대개 사람들은 보통 불화의 원인을 성격 탓으로 돌린다. 부부간의 시비나 친구간의 시비에 있어서, 상대방의 성격이 나쁘니 어쩌니 하면서 성격 탓으로 결론을 짓는데 나는 성격탓이라고 보지 않는다. 부부간의 싸움을 보면 그 시초는 극히 사소한 일에서 발단된다. 따지고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옥신각신하다가 싸움으로 발전된다. 싸움이 없다고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그만큼 깊은 것도 아니고, 싸움이 잦다 해서 부부간의 애정이 엷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일단 시비가 벌어지고 진전이 되면 서로 별별 소리가 다 튀어나온다. 부부간의 시비가 잦은 것은 서로 허물없는 사이가 되어, 무슨 말이든지 터놓고 하기 때문이니, 각자의 성격 탓으로 돌릴 일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시비를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하려면 최초의 말 한 마디나 또는 최초의 어떤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언행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결코 자기나 남의 행동을 무조건 성격 탓으로 돌리지는 말라. -알랭 악을 칭찬하는 사람과 그 칭찬을 받는 사람은 둘 다 악으로 된다. -불경 집이 만약 가난하더라도 가난으로 인하여 배움을 폐해선 안 된다. 집이 만약 부유하더라도 부유한 것을 믿고 배움을 게을리해선 안 된다. 가난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출세를 할 수 있고, 부유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이름이 빛날 것이다. 오직 배운 자가 현달(顯達)한 것을 보았으며, 배운 사람으로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 배움이란 곧 몸의 보배요, 배운 사람이란 또한 세상의 보배이다. 그러므로 배우면 군자가 되고, 배우지 않으면 소인이 된다. 뒷날에 배우는 자는 마땅히 저마다 힘쓸 것이다. -주문공 한 군주가 두 사람 이상인 많은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의 모습이다. 두 우두머리가 있으면 나라를 다스릴 수가 없다. -역경 소인(小人)은 일없이 한가하게 있을 때에는 자기 마음대로 나쁜 짓을 하게 된다. -대학 먹지 못할 풀이 오월에 겨우 나온다 , 되지 못한 주제에 거레는 퍽 한다는 말. 모든 사람이 하루 4~5시간만 일하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 염려하지 마라. 스트레스와 갈등은 줄어들고, 사람들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며 환경오염도 낮아져서 분명히 훨씬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어니 J. 젤린스키 오늘의 영단어 - escalate : 상승하다, 확대하다의사가 구급의료에 전념하고, 불필요한 의료 행위를 삼가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다. 전부터 나는, 의사는 영원히 파업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의사가 의료 행위의 90퍼센트를 그만두고 구급 의료에 달려든다면, 사람들의 건강 상태는 틀림없이 개선될 것이다. -로버트 S. 멘델존 A burnt child dreads the fire.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